한국수자원공사 ‘연어야 다시 만나자’ 행사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연어야 다시 만나자’ 행사 개최
  • 한은혜 기자 eunhye7077@dailycc.net
  • 승인 2021.03.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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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낙동강하구서 진행…생태복원 앞장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2일 낙동강하굿둑 상류의 삼락생태공원에서 한국수산지원공단과 함께 어린 연어(5만 마리)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복원 및 어족자원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사업의 하나로 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로부터 어린 연어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날 방류한 어린 연어는 낙동강하구에서 적응 기간을 거쳐 바다로 나간 뒤 북태평양의 수심 250m 해역에서 성장하며, 3~5년 후 다시 낙동강하구로 돌아와 산란하는 과정을 거친다.

지난해 낙동강 하류에 고등어, 장어 등 해수 어종이 확인된 것과 다수의 연어가 목격된 것은 생태복원의 긍정적 신호이며,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또한 수지원공사는 낙동강하구에 향후 하굿둑 개방, 서낙동강 수질 개선, 물 재해 예방 등 다양한 물 문제의 효과적인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하구통합물관리’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재현 사장은 “어린 연어 방류에 이어 다양한 어종의 어린 물고기 방류와 겨울 철새 먹이인 새섬매자기의 서식지 복원 등 지속적인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낙동강하구에 적합한 맞춤형 통합물관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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