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자는 김종현(대전 동아마이스터고교·3학년) 학생은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약 1km 떨어진 청수파출소로 찾아 가 신고해 현금은 습득 후 1시간도 되지 않아 분실자에게 인계됐다.
김종현 학생은 “당연한 일을 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쑥스럽다”고 했지만, 백남익 서장은 “고액의 현금을 보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파출소에 신고한 것은 분명 귀감이 되는 행동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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