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구 후보는 지난 도의원 선거 때 선거 개입혐의로 100만원에 벌금을 받아 보은군시민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아오고 있어 선거결과가 귀추가 되고 있다.
구 후보는 문화원장을 2선째 역임해오면서 보은군민장학회 이사,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JC와 BBS 회원 활동과 보은군 교육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선거운동 일환으로 동영상을 통해 “보은문화원은 반드시 변화돼야 한다.”며 표심 끌어안기에 한창이다.
이번 보은문화원장 선거는 혁신 대 안정을 놓고 양자 대결 양상을 보이는 분위기다.
오는 5일 정기총회 후 보은문화예술회관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