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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사인암 절경 즐기는 청둥오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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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2 11:0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2일 사인암을 찾은 청둥오리 가족 (사진=단양군 제공)
2일 사인암을 찾은 청둥오리 가족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팔경 중 제4경인 단양 사인암(명승 제47호)을 찾은 청둥오리 가족들이 2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도 잊은 채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역동 우탁선생과 단원 김홍도, 추사 김정희도 예찬을 했을 정도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단양 사인암 일원 강가에는 관광객들이 소원을 담아 쌓은 돌탑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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