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유통 및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및 시 보건소등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대상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식품의 위생적 관리 △허위·과대광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한과 등 36품목을 수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부정·불량 식품 발견시 국번 없이 1399나 가까운 시 보건소(840-3543)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도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