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바르게 살기 운동 제천시협의회 이사와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 온 김 회장은 "그동안 제천시 바살협을 잘 이끌어주신 현종태 회장께 감사한다"며 "성의를 다해 바르게 살기 운동에 봉사하겠으며, 소통과 협력으로 회원 화합과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바살협은 지난달 26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바살협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바르게 살기 운동 제천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현종태 이임회장에 대한 제천시장 감사패와 바르게 살기 운동 회원 공로패를, 이임하는 시 협의회 임원과 읍·면·동 위원장 11명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김 신임 회장은 시 협의회 임원 17명과 읍·면·동 위원장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임한 현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년간 바르게 살기 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장으로 봉사하며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10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