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농업 관련 영농 지원에 대해 농민들께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하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보조사업에 대한 홍보도 철저히 해 혜택에 누락 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전국적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는 “금산군도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구감소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시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인구 늘리기는 어렵지만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 정착 지원 등으로 인구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심각성을 인지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의 인구는 작년 12월 기준 5만1413명으로 작년 대비 844명이 감소했다.
이외에도 △현안사업 준비 △현장행정 실시 △군민과의 대화 준비 △공직기강 확립 등 사안에 대해서도 철저히 추진할 것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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