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45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천안에서 발생한 10세 미만 어린이 확진자(충남 2453번, 천안 977번)는 충남 220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확진자 발생 관련 전수검사에서 50대(충남 2454번, 천안 978번)가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조치됐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