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치원·초중고 10곳 중 9곳 전교생 등교
충북 유치원·초중고 10곳 중 9곳 전교생 등교
  • 신동렬 기자 news7220@dailycc.net
  • 승인 2021.03.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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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2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2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가 2일 일제히 2021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도내 유치원과 학교 대부분은 등교수업으로 새학기를 시작했다.

충북도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학생 수 600명 이하면 전교생이 매일 등교할 수 있다.

이 기준을 넘는 학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해야 한다. 이들 학교도 학년·학급별 시차제 등교를 활용하면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다.

이날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90.9%(795곳 중 723곳)에서 전교생 등교가 이뤄졌다.

각 학교에서는 교문, 현관, 교실 등에서 발열 검사를 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을 꼼꼼하게 살피며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교실에 들어가도록 지도했다.

등교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표정에서는 새학기 시작의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했다.

이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입학식이나 개학식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일부 학교가 1학년만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하기도 했으나 상당수는 교장이 학생 대표만 격려하고, 이를 방송하거나 학급별로 입학·개학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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