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요양병원 접종률 9.4%…“충북도 10일까지 접종 마무리 할 것”
충북 요양병원 접종률 9.4%…“충북도 10일까지 접종 마무리 할 것”
  • 신동렬 기자 news7220@dailycc.net
  • 승인 2021.03.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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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전 이지용 청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지난 26일 오전 이지용 청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달 5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해야 하는 충북지역 요양병원의 코로나19 접종률이 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의료진이 부족해 접종이 다소 늦어지는 곳이 있다”며 “늦어도 이달 10일까지 접종을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53개 요양병원의 접종 대상자는 6198명이다.

이 가운데 9.4%인 580명이 지난 1일까지 백신을 맞았다.

이들 요양병원에는 지난달 25일과 28일 백신이 각각 전달됐다.

53개 병원 중 백신을 1차로 받은 곳은 15곳, 2차로 전달받은 곳은 38곳이다.

이달 중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요양시설은 217곳(5439명)이다.

요양시설 백신 접종률은 10.5%(571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접종을 마친 인원을 보건소별로 나눠보면 옥천이 488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은 청주 상당 126명, 청주 흥덕 120명, 영동 70명, 충주 68명, 음성 60명, 단양 57명, 청주 청원 54명, 제천·보은·증평·진천 각 20명, 괴산 18명, 청주 서원 10명 순이다.

충북도는 요양병원·시설의 1분기 백신 접종이 제때 끝날 수 있도록 신속한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 반응을 보인 요양병원·시설 관련자는 16명이다.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 반응은 대부분 발열, 접종 부위 통증, 오한, 두통, 피로감 등이다.

이들 중 3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으나 회복해 모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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