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1년도 논산·계룡지역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1개교를 상상이룸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선제적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논산 동성초등학교, 연무 중앙초등학교, 엄사 초등학교, 연무 중학교, 연무 여자중학교가 4차 산업 혁명 대비 상상이룸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교별로 2000~2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상상이룸 선도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사물 인터넷(Iot), 목공 등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및 창의성 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학생 체험 학습,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상상이룸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