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퇴출에 나선다.
도는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가짜뉴스 대응 TF팀은 도 공보관을 단장으로 △모니터링팀 △대응팀 △홍보팀으로 구성하고, 지역 언론과 SNS, 온라인 등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뉴스와 게시물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한다.
가짜뉴스 제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민 70명으로 이뤄진 SNS서포터즈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대응체제를 마련했다.
이밖에 △사실 확인을 통한 정정 보도자료 배포 △게시글 삭제 요청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수사 의뢰 등 가짜뉴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