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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영·이종호 대전시의원, 공공형 택시 도입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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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3 17:49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3일 '대전시 공공형 택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시의회서 열렸다.
3일 '대전시 공공형 택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시의회서 열렸다.(사진=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의회가 공공형 택시 필요성을 제기했다.

3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주관 '대전시 공공형 택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자리에서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오광영 의원과 이종호 의원 공동 진행으로 이뤄졌다.

토론회에서 두 의원은 "최근 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권 확보를 위한 개선 요구가 늘어나며 교통편의 증진과 재정지원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공공형 택시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모두에게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의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접근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는 버스보다는 택시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토론회에는 김성태 대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대환 대전개인택시조합 전무이사, 유인봉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이옥선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이 참석했으며, '대전시 공공형택시 도입 연구'라는 주제로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지속가능연구실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공공형 택시의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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