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전세종본부의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6개국 통합 상담회를 진행하며, 참여 국가는 중국과 일본, 신북방(러시아, 카자흐스탄), 신남방(말레이시아, 인도) 등이 대상이다.
또한 행사에 ‘기술수출 성공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신청 방식은 국가별 최대 10개사까지 모집하며, 기업은 동시에 2개 국가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기술컨설턴트를 통한 기술 진단 후, 매칭성사 가능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상담회 참가 후 계약서 법률 검토, 후속 상담에 필요한 통번역 등을 연내 2회, 회당 300만원 한도 이내로 맞춤형 후속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해외기술교류 홈페이지(www.g-tep.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