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내달 10일~13일)에 보건소를 포함, 병·의원, 약국 등 46개소 의약기관에서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 안내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공백없는 환자진료와 조제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운영해 시민건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닫혀있는 병·의원, 약국 이용에 따른 불편 사전 해소를 위해 안내문을 부착하고,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안내는 국번 없이 1339 및 계룡시청 및 계룡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전염병 및 식중독 등 집단 설사환자 발생 즉시, 보건소(840-3507, 010-9894-559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도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