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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잇따라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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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4 14:1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보이스피싱을 막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임호빈 팀장(왼쪽 두 번째)과 여의진 계장(오른쪽 두 번째)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농협은행 제공)
보이스피싱을 막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임호빈 팀장(왼쪽 두 번째)과 여의진 계장(오른쪽 두 번째)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농협은행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농협 직원들이 보이스피싱을 잇따라 막아 화제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최근 천안시, 당진시, 서천군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 2억여 원을 지켜냈다.

4일 충남농협은행에 따르면 천안시지부에서는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의 이상행동을 감지한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신속한 경찰신고를 통해 2억2천만 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농협은행 당진시지부와 서천군지부에도 비슷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발생을 인지한 창구직원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

특히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여의진 계장은 금융감독원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시도로 1억5300만원을 대출을 받아 사기범 일당에게 전달하려한 고객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 천안서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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