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BS 본사 세종 이전 만지작

KBS·MBC·YTN 등 중앙언론 세종시 진출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04 14:4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등과 맞물려 KBS·MBC·YTN 등 중앙언론의 세종시 진출 추진이 발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중앙언론의 세종시 진출에 대해 가시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선발주자는 MBC였다. 앞서 MBC는 지난달 세종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MBC 세종’ 건립을 공식화했다.

협약은 ▲가칭 ‘MBC 세종’의 안정적 건립을 위한 협력 ▲ 행복도시로서의 통합 문화기반 마련 노력 등이 핵심이다.

MBC는 국회타운 등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되면 보다 구체적인 건립계획과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KBS도 세종 진출을 가시화했다. 최근 이춘희 시장은 KBS를 방문, 세종 진출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KBS는 아예 본사 자체를 세종으로 이전하고 서울 등을 지역본부 체계로 운영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도 세종 진출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이춘희 시장은 "중앙언론사들이 세종시로 내려와 취재 활동을 하는 것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실질적인 행정수도에 견줘 볼 때 바람직 한 일"이라며"많은 언론사에서 세종 진출을 검토 중으로 시는 향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