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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및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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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4 14:4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는 지난 2일 천안동남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각 파출소별로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08년 안양, 일산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강력범죄가 발생한 계기로 ‘09년에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 일환으로 시행됐다.

퇴직한 노인 전문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초등학교 주변 범죄취약지역에 배치해 가시적인 도보순찰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 미아발생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천안동남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되신 어르신은 관내에 거주하는 경우회, 대한노인회, 일반인등 64명이 구성, 천안시 동남구 8개 지구대, 파출소 관내의 26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중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파출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64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백남익 서장은 “최근 아동학대 등 아동대상 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아동 상대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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