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된 118명의 의원선거 결과에 따라 차기 회장을 짐작해볼 수 있어서다.
이날 대전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는 ‘제24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2m)를 준수한 가운데 선거운동 등 특정후보자를 지지하는 행위는 일체 제한됐다.
이날 선거장에서 만난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예년과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조용한 선거 분위기 였다”며 “올해는 두 후보 모두 우호 세력 구축에 총력을 다한 만큼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투표 마감은 오후 5시이며 결과는 오후 9시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차기 회장은 의원 선거가 끝난 뒤 오는 10일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