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신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20 경영평가 시상 및 중앙회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 중앙회장 및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조합 33곳의 시상과 함께 CS역량평가 우수조합 3곳의 시상이 진행됐다.
경영평가 부문은 신탄제일신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당진신협, 내포신협, 홍성신협, 대전한일신협, 서천신협이 우수상과 특별상은 풀무신협 외 26곳이 수상의 영광을 앉았다.
CS역량평가 부문에서는 대상에 천안북부신협, 최우수상은 내포신협, 우수상은 대전푸른신협이 수상했다.
대전·충남 신협은 2020년도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총자산 5.5%, 직원생산성은 1인당 5.1%가 상승했다.
또한 순자본비율 4.78%에서 5.43%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1.2% 올랐다.
손재완 신협 대전충남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 상황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전충남신협의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 '같이성장 밝은내일, 대전충남 승승장구'의 경영슬로건과 함께 지역 내 모든 신협이 경영성장의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