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장 수여는 목포 지역의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음에 따른 것이다.
대전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과 도시재생을 함께 전공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해 12월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포 도시재생지역과 사회적기업을 방문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목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공모전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창의적이고 적용 가능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총 25명의 출품작 중 강유림(대상) 외 5명(이가은 외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목포시 김원이 의원은 학생들의 정책제안과 공헌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강유림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학년 이가은 외 4명의 학생은 목포시 이형환 시의원의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H-LAC 안광숙 학장이 대리 수여했다.
안광숙 학장은 "이번 행사는 지방대학의 지역협력과 상생의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이벤트였다"며 "지역상생과 지역협력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이 대전대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