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분야별 전문농업인 16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지난 2월 10일까지 신청된 사업 신청자들과 기 공모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확정된 사업들은 △청년농업인 4차산업 기반조성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 △시설원예 자동관수 및 관비시스템 시범사업 △귀농인 소득모델 창업 지원사업 △인삼 신품종 직파재배 시범사업 △스마트 통합축사 원격제어사업 △FTA대응 경쟁력 제고사업 △농업ㆍ농촌희망가꾸기 시범사업 등 35개로 총 127개 사업소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하기 위해 사업별 조기 착수를 확대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된 사업의 조기정착 및 신기술 보급으로 스마트농업을 구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농업소득원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