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은 올해 2월 15일 퇴임한 연기봉 전 이사장에게 군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연기봉 전 이사장은 2017년 7월 취임해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구심점인 복지재단을 운영하며, 지역복지 증진과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군민이 공감하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사회복지 관련기관·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유기적 관계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기봉 전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증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복지재단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 “그동안 증평의 사회복지와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