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전시관 등 충북 현안사업 4개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07 14:4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청주전시관 조감도 (충북도 제공)
청주전시관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청주전시관 건립 등 4개 현안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청주 전시관 건립 및 주거상업용지 조성을 비롯해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제천시 제3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괴산군 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다.

청주 전시관은 바이오·화장품산업 기업전시관 및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2088억원을 들여 오송읍 일원 20만571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2019년 투자심사 이후 2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지역주민 시설이용 활성화 및 유지비용 최소화 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승인된 전통무예진흥시설은 무예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도는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충주종합운동장 부지 내 1만1500㎡에 340억원을 들여 무예 전용경기장(4면), 훈련실(2개), 관중석(3732석),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무예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무예전용 경기장인 전통무예진흥시설이 완공되면 전통무예진흥 거점 마련으로 분산된 국내무예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무예관련 연구 및 지식공유 등을 담당하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제3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사업비(282억원) 증액에 따른 재심사를 통과했다.

괴산 메가폴리스 일반산단은 사리면 일원에 177만5937㎡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856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도내 주요 기반시설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도내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