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5곳 적발
  • 황천규 기자 lin3801@dailycc.net
  • 승인 2021.03.08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신고 대기배출시설·비산먼지발생 억제 미조치 등 운영자 입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5곳이 적발됐다.

대전시 지난 1, 2월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을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2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3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로, 대기배출시설에 해당하는 미세먼지 등의 입자상물질을 발생하는 용적이 1㎥ 이상의 성형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체의 경우 신고를 해야 하나, A·B사업장의 경우 약1300㎥, 약3600㎥ 규모의 사업장에서 FRP를 제작하는 성형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또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려는 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하고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하나 C·D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없이 건설현장에 토사를 반입했으며, 그 중 C업체는 세륜시설(바퀴 등의 세척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세륜하지 못한 토사 운반차량이 도로를 운행하여 토사를 도로에 유출했다.

D업체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토사)을 하루 이상 보관할 경우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 덮개를 덮어야 하나 한 달여 동안 2500㎥ 가량의 토사를 야적해 놓으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E업체는 공동주택의 건물외벽 도장작업을 하면서 미세먼지가 비산되는 분사방식으로 야외도장 작업을 하면서 방진막 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 및 인허가를 이행하지 않았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자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기관 및 자치구에 통보하여 행정처분 등 적의조치 할 예정이다.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대기질을 저하시키는 미세먼지 유발사업장에 대하여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용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인쇄인 : 이영호
  • 주필 : 유영배
  • 편집국장 : 최인석
  • 「열린보도원칙」 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노경래 042-255-2580 nogol69@dailycc.net
  • 충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