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물산업 오픈 플랫폼 테스트베드 및 기술개발’ 과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국내 물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는 물분야 그린뉴딜 선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에너지형 기술 등을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기술육성 분야' ▲테스트베드 ▲기술성능확인 ▲맞춤형연구와 '기술개발 분야' ▲성과공유제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구매연계형 신제품개발 등 각각 3개 과제로 구분해 모집한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수자원, 상하수도, 물에너지, 단지 등 현장 시설 111개소와 연구 인프라 10개소를 활용해 기술의 실·검증 및 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자격요건 및 필요서류 등 확인과 온라인 지원은 물산업플랫폼시스템(www.kwater.or.kr/wis)을 통해 가능하며 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042-629-2516)로 문의 가능하다.
박재현 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