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에 화목한 동료애가 꽃피우고 있다.
경찰은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라고 명명한 화면보호기를 전 직원 PC에 설치했다.
화면보호기에는 부서별 단체사진과 함께 구호를 넣고 사진 아래에는 부서원들의 이름과 사진 좌측에는 의무 위반 예방 문구를 삽입했다.
이를 통해 부서별 구성원들의 얼굴을 사전에 알 수 있고 사진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의무 위반 예방 문구를 보며 경각심 또한 각인시킬 수 있다.
특히 부서별 신임 경찰관의 얼굴과 이름을 익혀 직원 간 친금감 고취와 동료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