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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총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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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8 16:0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8일 항공우주의료원을 찾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항공우주의료원 보건예방과장 권두호 대위가 접종받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군제공)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8일 항공우주의료원을 찾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항공우주의료원 보건예방과장 권두호 대위가 접종받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군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8일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을 찾아 해당 부대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공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이 총장은 “임무요원별로 세부임무와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하여 안정적인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필요시 연계병원으로 긴급후송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한편, 항공우주의료원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달부터 백신 예방접종 TF팀을 구성해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예방접종교육을 이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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