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리모컨 LED 전등은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좀 더 밝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다.

빛투조명은 LED 조명, 태양광 등을 납품·설치하는 업체로 2017년 칠금동을 시작으로 10여 개 읍면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전등을 기부·설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민갑기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호 금가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LED 전등을 기부하고 설치까지 해주신 빛투조명 민갑기 대표께 금가면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