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고졸 청년을 지원하고 철도분야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철도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컨설팅을 거쳐 관련 적합 직무 발굴, 채용 수요 파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철도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해 고졸 인재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