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공모사업은 구민의 일자리 제공과 지속적인 동구 맞춤형 일자리창출이 주목적이다.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대전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달 대전대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자치구 특화사업 분야와 ▲대학연계사업분야로 나뉘어 신청이 진행됐다.
대전대는 이중 자치구 특화사업 분야 '마을기업형 웹앱 영상 크리에이터 전문가양성 과정'과 대학연계 사업 분야 '특산물 발효기술을 이용한 세대융합 일자리 창출형 리빙랩플랫폼 사업'이 선정됐다.
'마을기업형 웹앱 영상 크리에이터 전문가양성 과정'은 LINC+사업단의 '2020 세대융합 마을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진행된다.
'특산물 발효기술을 이용한 세대융합 일자리 창출형 리빙랩플랫폼 사업'은 LINC+사업단의 '2020 세대 연계 전통주 제조 비교과 도제 프로젝트'를 확장한다.
이영환 LINC+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전대뿐만 아니라 동구 지역 신일자리 창출에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