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동구 성남동 다목적체육관이 9일 첫삽을 떴다.
구는 9일 성남동 537번지 일원에서 황인호 청장, 시·구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체육관은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시비 4억 7500만원, 구비 21억 4500만원 등 총 사업비 36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 연면적 1827㎡ 규모로 건립되며 GX룸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양질의 체육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