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행복한 여성을 위하여 花이팅!”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취지를 살려 미혼모 여성 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에 여성 권익을 상징하는 우리 쌀 빵 300개와 장미꽃 300송이를 전달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우리사회 곳곳에 아직도 남녀 차별적 요소가 많이 남아 있다”며 “농협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남녀 차별 철폐와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은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1975년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날을 기념해 전달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하고 있으며 여성 권익 향상을 의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