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는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임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엄 지부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식업지부 단체 지부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체 회원 화합과 권익보호 제천 공공 배달앱 배달 모아의 성공과 제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 송학면 미성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엄지 부장은 제천시지부 이사, 부회장 등 20년 이상 제천시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이날 이임한 홍기용 전 지부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부장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원으로 돌아가 지부 발전 및 회원을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