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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핀란드 응용과학대학, 직업교육 활성화 위한 교류 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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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01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남상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과 핀란드 탐페레 응용과학대학은 지난 8월 30일 핀란드 응용과학대학에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Mikko Naukkarinen 핀란드 응용과학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터고 및 특성과고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현 정부의 교육분야 최대 역점사업인 마이스터고의 성공적 정착과 선취업 후진학 여건조성을 위해 해외 우수 직업교육기관을 순방중에 있다.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한 해외 교육협력 방문단은 기술인재 육성의 산실인 핀란드 탐페레 응용과학대학 직업교육 현장과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대학 관계자들과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양 기관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출신 학생의 응용과학대학(UAS) 진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직업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본 교류를 통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을 해 3년간 산업체에 근무한 후 핀란드 응용과학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고, 직업교육 교사들에게는 선진 직업교육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더욱 더 학생의 직업기초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김신호 교육감의 유럽 순방으로 이뤄지고 있는 우수 직업교육기관과의 협약은 대전시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응용과학대학 진출의 꿈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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