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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0개사 4064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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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17 16:58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도는 17일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9개 시장·군수, 30개 개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7일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9개 시장·군수, 30개 개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30개 기업이 충남도내 9개 시·군 54만㎡에 공장을 신설·이전한다.

충남도는 17일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9개 시장·군수, 30개 개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천안에서는 빵류 제조를 위해 제떼가 동부바이오산단 4만 9587㎡에 472억 원을, 반도체 케미칼 업체 이엔에프테크놀리지가 제5일반산단 3만 6337㎡에 400억원을, 자동차 배터리 부품 업체 제원테크가 성남면 개별입지 1만 5150㎡에 110억원을, 자동차 부품 업체 비츠로밀텍이 풍세일반산단 3529㎡에 50억원을 투자한다.

공주에는 다산에너지(3만 1317㎡, 130억 4000만원)와 동인화학(1만 6500㎡, 142억 5000만원)이 탄천일반산단에, 바이오니아(5만 9918㎡, 833억원)가 남공주일반산단에 각각 공장을 새로 짓고, 유진글로벌(8121㎡, 58억원)이 세종에서 정안농공단지로 터를 옮긴다.

보령 웅천일반산단에는 영흥식품(2만 2485㎡, 100억원)이 공장을 신설하고, 가공수산물 업체인 파란해(9101㎡, 62억 7000만원)와 엘케이씨푸드(1만 999㎡, 66억 5000만원)가 서울과 전북 군산에서 각각 공장을 이전한다.

아산 스마트밸리산단에는 반도체 제조용 초음파 유량계 업체 에스앤씨(6553㎡, 80억원)와 의약품 유통 업체 대전동원약품(1만 2182㎡, 100억원)이 신설 투자하고 하나레이저테크(8008㎡, 100억원)가 천안에서, 영광테크(9732㎡, 100억원)가 대구에서 각각 이전한다.

논산에는 CJ제일제당이 연우농공단지 12만 3642㎡에 3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하며, 당진에는 비츠로셀(1만 7334㎡, 197억원)이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에, 명정플랜트(4434㎡, 25억 원)가 석문국가산단에, 보국강업(2646㎡, 10억 6000만 원)이 합덕일반산단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케이씨로보테크(7890㎡, 50억 원), 삼일이노팩(6373㎡, 42억 6000만원), 선우엔지니어링(8419㎡, 47억원)이 공장을 신설, 이카플러그(1만 6500㎡, 84억원)와 일렉필드퓨처(1만 ㎡, 50억 원)가 각각 경기 성남과 수원에서 이전한다.

통신기자재 업체인 성호티에스가 30억 원을, 산업용 컴퓨터·모니터 업체인 오디하이텍이 40억원을 투자해 각각 경기도에서 홍성일반산단 5934㎡ 부지, 홍성 내포도시첨단산단 6557㎡ 부지로 이전한다.

예산에는 자동차 부품 업체 씨케이텍이 예산신소재일반산단 91억 원을, 샌드위치판넬 업체 에이치피코리아가 예당일반산단 1만 3339㎡에 92억원을 들여 신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3739억원의 생산 효과와 934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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