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비티엔에서 생산한 미네랄과 비타민 건강기능식품인 ‘블루미 멀티미네랄’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5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열 대표는 “코로나19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소외계층은 경제적 부담으로 챙겨 드시지 못할 것 같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노인 분들의 불균형한 영양소 보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비티엔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이 전달하겠다”며 “기부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0월 설립한 ㈜비티엔은 순천향대 창업보육센터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인류건강을 위해 연구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물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또한 최근 어린이를 위한 유알엠(URM), 유산균 구미젤리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