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군, 올해도‘공적 돌봄’강화에 힘쓴다.

다함께 돌봄 센터 2호점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18 13:2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옥천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공적돌봄 강화’를 아동친화도시의 중점사업 과제중 하나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추진중이고,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해 2022년까지 국·공립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는 등 공적 돌봄 강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충북지역 최초로 준공하여 청성·청산지역 아동 29명을 돌보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 내에 개소하여 25명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4개소) 및 돌봄센터를 포함한 지역 돌봄 인원은 지난해보다 54명 증원되어 전년대비 70% 증가하여 지역 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집은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및 전환으로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3월 현재 전체 어린이집 이용률의 34%를 차지한다.

옥천군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지용학당’은 학교수업이 끝난 후 4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은 물론 생활관리 등 공적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봄 종사자 19명이 만 12세 이하 아동을 집으로 직접 찾아가 1:1 돌봄서비스를 실시하여 맞벌이 부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옥천군과 옥천교육 지원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인 돌봄형 마을학교 5개소 정원 78명, 지역연계 돌봄교실 2개소 15명, 지역중심 마을방과후 학교 1개소 15명에 대한 돌봄도 운영 중이다.

이광섭 행정복지국장은“아동이 행복한 옥천을 위해 공적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학교 및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정책으로 질 높은 공적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