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임직원과 논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마을회관에 대피한 주민 40여명 및 소방대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구호급식을 제공했으며 운동복, 담요, 일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 등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또한 재난심리활동가를 파견해 갑작스러운 화재 경험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심리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놀랐을 텐데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십자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