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충북도 생활체육대회 개최 추진위원회 구성 발대식이 7일 오후 2시부터 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된다.
황규철 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133명의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공무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 대회의 대외업무추진과 운영자문, 업무협의 조정 등을 맡게 된다.
또, 12년만에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21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10월8일 ~ 10월9일)의 참여확산분위기 조성과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7일 위원회를 구성돼 대회가 끝나는 10월 9일 해체하게 된다.
황규철 위원장은 “스포츠 축제를 통한 모든 이들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 영위가 가장 큰 목표”라며 “많은 분들이 이 체육대회를 응원하고 참여한다면 건강한 주민, 활기찬 옥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2개시군 임원,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게 된다.
옥천/최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