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2개 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간 군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 예방대책,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5개 전략 23개 추진과제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는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매월 둘째 주)의 효율적인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장 등 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이 점수에 반영됐다.
강택호 서장은 “지난해 1위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3위의 성과를 거둔 것에 자랑스럽다”며 “이달부터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