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퀴즈를 풀어요!’, ‘집에서 만드는 종이종’, ‘전통문양 풍경만들기’ 총 3종을 마련했다.
‘퀴즈를 풀어요!’는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체험지를 다운받아 인물종 도안에 자유롭게 색칠해 나만의 종을 꾸미고 간단한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지를 완성해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집에서 만드는 종이종’과 ‘전통문양 풍경만들기’는 체험키트를 신청해 수령한 종과 소원 풍경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키트에 동봉된 설문지를 회신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체험키트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kyyd83@korea.kr)로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선정 후 우편으로 배포된다.
키트 수령 대상자는 내달 9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도 전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43-539-3850)로 하면 된다.
한편, 종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써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각 가정과 연계할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도 강화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