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민속명절을 앞두고 이기용 교육감을 비롯해 충북도교육청 직원들이 7일 오전 11시부터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기용 교육감과 90여명의 도교육청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눠 육거리시장과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고 사과, 배 등 추석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교육청직원들은, 각 부서별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한 후 이를 다시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물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교육청 직원들과 간부들은 8일까지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과 곡식류 등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청주/오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