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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600명 산림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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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28 13:11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산림일자리(사진=충남도 제공)
산림일자리(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올해 327억 원을 투입, 18개 분야 2600여명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창출은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뒀다.

주요 일자리는 산림재해 예방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00명 ▲산불감시원 675명 ▲예찰방제단 48명 등이다.

산림자원화 활용을 위해서도 ▲공공산림가꾸기 164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28명 등을 고용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유아숲 해설사, 목재 이용 운영관리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분야별 교육훈련을 통해 산림전문가로 양성,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일자리는 각 시·군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분야별로 선발하며, 신청은 신청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를 내세워 공공·민간분야 산림일자리를 확보하겠다”며 “균형 잡힌 산림정책으로 도민이 일자리 확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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