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단양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중)과 단양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재홍)는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침체돼 있는 단양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일과 6일을 전통시장가는날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고 하는 한편 각종 물품 구입시에도 전통시장에서 구입토록 독려했다.

또 단양사랑상품권을 적극 사용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단양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는 “품질 좋은 물품을 공급하고 철저한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 이행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조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