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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캠퍼스 환경 정비 ‘박차’

최첨단 설비·최고의 실습 환경 구축 위한 ‘미래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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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13 18:13
  • 기자명 By. 충청신문/최영배 기자

-주민과 함께하는 캠퍼스 2011 도시숲 조성공사 등 구슬땀

충북도립대가 캠퍼스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립대는 대학의 최첨단 설비로 최고의 실습 환경 구축을 위한 ‘미래관’ 준공과, 주민과 함께하는 캠퍼스를 위한 ‘2011 도시숲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등 캠퍼스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도립대는 장기적인 경쟁력 향상과 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공간을 제공키 위해 올해 말까지 지상 2층 규모에 ‘미래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 착공한 ‘미래관’은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는 충북도립대의 ‘교육시설 개선 사업’의 핵심적 사업으로, 학교부지 4만702㎡에, 지하 1층, 지상1~2층에 총 면적 2401㎡ 규모로 총 40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미래관은 지상 1~2층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준공식을 열고, 내년부터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의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강의실 및 실습실을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또 충북도립대는 학생을 생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충북도립대는 내달 말까지 ‘2011 도시숲 조성공사’를 추진해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환경은 물론, 지역의 쉼터를 조성해 학생과 주민의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립대는 지난해 부터 300m 길이의 대학 담장을 모두 허물었다. 이 후 자연석 및 소나무 등 관상수를 식재하고, 운동기구 및 정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 총 4억원을 들여 ‘2011 도시 숲 조성공사’를 추진 중이다. 충북도립대는 이를 지역 명소의 공원으로 특성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캠퍼스로 거듭나고자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 연영석 총장은 “앞으로 교육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학생을 생각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는 올해 대학 본관 및 강의실 등에 낡은 창호를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단열용 이중 창호로 교체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 대학 정보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발전하는 캠퍼스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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