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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하늘에 ‘드론’ 떴다

지적재조사 대상 3개 지구 고해상도 정사영상, 3차원 홍보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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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01 13:37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아산시 드론을 활용해 제작한 영인 아산지구 3차원 홍보 동영상(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 드론을 활용해 제작한 영인 아산지구 3차원 홍보 동영상(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자체 드론을 활용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시행되는 3개 지구에 대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차원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염치 백암지구 ▲음봉 동암지구 ▲영인 아산지구를 대상으로 제작된 해당 자료는 재조사 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협의, 재조사사업 전·후 경계선 비교에 활용될 예정이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기존의 네이버나 다음카카오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항공사진보다 영상 해상도가 뛰어나 토지이용현황과 필지 경계를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 경계 결정 및 토지소유자 협의 등을 위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산시 자체 드론을 활용한 제작을 통해 예산 절감, 토지 점유 현황 파악을 위한 현지 조사 기간 단축, 지적재조사사업 홍보용 3D 영상 제공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 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드론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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