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인 가정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이 사업은 올해 한부모 가족 등 지원 대상을 늘려 총 90여 가구에게 반찬을 지원했다.
정미숙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의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균형 있는 영향 섭취를 위해 이번 반찬 지원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제원면장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제원면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