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자들은 의당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꽃길을 보여주기 위해 팬지와 비올라, 버베나 등 1만여 포기의 꽃을 식재했으며, 각 마을별 꽃동산 12곳은 자체적으로 식재했다.
김도환·배순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 분위기가 새봄맞이 꽃동네 가꾸기 행사를 통해 다시 생기가 넘쳐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단체원과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봄맞이 꽃동네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당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께서 아름답고 보기 좋은 꽃들을 보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로 전환되어 활력이 넘치는 의당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