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래시장 상품권, 명절 위문품 사용효과 ‘만점’

삼성코닝정밀소재·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9.13 18:21
  • 기자명 By. 충청신문/이강부 기자

- 기초생활수급가정·저소득층가구 등에 전달

대형마트 입점과 인터넷 쇼핑 활성화로 인해 재래시장이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코닝정밀소재(대표 이헌식)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임태순)이 추석 위문품으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 재래시장 활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기초생활수급가정 242세대에 총 2420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환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저소득층 가구 중 우선돌봄 차상위계층, 영주귀국사할린한인 등 500세대를 선정 5000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송창영 과장은 “대기업의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형마트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몇 년 전만해도 물품이나 현금 등 획일화된 위문품이 전달됐지만 올해는 재래시장 상품권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위문품이 전달됐으며 어려운 이웃이 후원받은 상품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을 공직자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간부공무원이 재래시장을 찾아 차례상에 올릴 재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추진했다.

아산/이강부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